감자 효능

감자 효능

감자(Solanum tuberosum)는 쌍떡잎식물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의 땅속에 맺는 열매이다. 원산지는 남미 안데스 지역인 페루와 볼리비아이며, 주로 온대 지방에서 재배된다.

감자는 비교적 서늘한 기후를 좋아해서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지역의 감자가 특히 유명하다. 중간 크기의 구운 감자에는 약 110cal의 낮은 칼로리 함량이 있고 생감자 100g당 칼로리는 80kcal에 해당한다.

감자는 지방과 단백질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 C, B1, B2, 나이아신과 같은 인체에 꼭 필요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고 당분이 낮고 영양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감자의 섬유질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바나나보다 더 많은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 데 효능이 있는 미네랄입니다. 칼륨은 혈관을 넓어지게 하고 쿠코아민의 화합물 또한 혈압을 낮추어 줍니다.

감자의 비타민 B6는 신경 건강을 유지하는 물질이며 감자를 먹으면 우울증, 스트레스, ADHD에 도움이 됩니다.

감자의 비타민 C는 괴혈병에서 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예방합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관절염 증상을 줄이는 데 효능이 있다고 Journal of Nutrition 2011에 발표 되었습니다.

감자는 높은 섬유질 함량으로 소화를 돕고 혈관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합니다.

으깬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 C, 비타민 B6, 칼륨, 마그네슘, 아연, 인은 피부를 부드럽고 크림처럼 유지하는 데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자주색 감자는 식물 영양소, 항 염증 성분 및 항산화 제의 좋은 공급원이며 하루 6~8개의 자색 감자를 먹은 과체중이고 고혈압으로 고통 받던 사람들의 혈압과 심장병 및 뇌졸중 위험을 낮추고 탄수화물 섭취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늘지 않는 효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감자에 싹이 돋는 부분은 알칼로이드의 일종인 솔라닌이 들어 있다. 이것에 독성이 있으므로 싹이 나거나 빛이 푸르게 변한 감자는 많이 먹지 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