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추천

선크림 추천 선택요령

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하여 피부 화상이나 그을림을 방지해 주는 물집입니다. 선크림의 올바른 선택으로 당신의 소중한 피부를 보호하십시오.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차양이 넓은 모자와 적절한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UltraViolet, UV)은 전자기파 스펙트럼에서 보라색 띠에 인접한, 사람의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영역으로 10에서 400나노미터의 파장 영역을 가진다. 적정량의 자외선은 인간을포함한 척추동물에게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면 검버섯, 주근께, 피부노화, 피부암의 위험성이 있다.

28년간 트럭운전사로 일하면서 왼쪽뺨이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오른쪽 뺨보다 심하게 노화된 얼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는건 피할 수 없어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면 과연 이렇게 까지 되었을까요? 이 사진은 자외선 노출의 위험성과 함께 피부노화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피부가 상하신 분들이 많죠.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자외선이 급격한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자외선에는 A와 B가 있습니다. 자외선A는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하여 피부노화, 주름을 발생시키고 자외선B는 표피층에 홍반과 피부암, 백내장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제품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이고 PA(Protection Factor/ grade of UVA)는 자외선 A를 차단하는 효과를 표기한 수치입니다.

 SPF 15는 자외선 B를 93%차단해 주고 30은 97%, 50은 98% 차단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는 30 또는 50제품을 추천합니다. 50이상의 제품을 찾기 보다는 그늘이나 보호복을 입는 게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가벼운 야외활동 이라면 SPF 10~30, PA++제품이면 충분하고 등산같은 야외 활동이 많다면 SPF 50이상, PA+++이상의 제품을 사용하여야한다.

 SPF 숫자에서 지수가 클수록 차단 효과는 좋고 오래지속되지만, 실제 다양한 환경에서 차이가 크므로 차단 효과와 지속시간은 짧아질 수 있다.

PA등급은 +부터 ++++까지 있으며 많을수록 차단효과가 크다. PA높은 제품을 선택하여 구매해서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하루 종일 당신의 피부를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입니다.

자외선 크림은 햇빛이 강한 날은 물론, 흐린 날에도 심지어 비가 오는 날에도 특히, 여름철에는 실내에서도 바르는 부지런함이 필요하다. 

이상으로 선크림 추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바르는 법, 선크림 구입시 선택요령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